라스 카사스 6

글을 읽고 눈물을 흘린 건 정말 오래간만이다.

덧글

  • Jes 2011/12/07 22:12 # 답글

    사실 라스 카사스의 글도 가슴을 파고들지만 짧은 글로 "뼈를 찌르는"(!) 경험을 한 것은 안토니오 데 몬테시노스의 연설을 읽었을 때죠.

    라스 카사스의 글을 읽으시고 감동을 받으셨으니, 이제 "신학 제국주의"(Ecclesiastical Imperialism)를 알아 보실 때입니다. 라스 카사스는 과연 성자인가 하는 문제.
  • jane 2011/12/08 05:08 #

    오오 안토니오 메 몬테시노의 연설은 어디서 읽을 수 있습니까. 전 라스 카사스를 일본어로 읽어서(....) 솔직히 이게 제대로 된 문헌인진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설득력이 있더라고요.

    신학 제국주의는 뭔가요...@_@ Jes님은 대단하십니다! 앞으로 배울 게 많을 것 같네요. 자주자주 놀러와주시고, 앞으로 계속 연재할 실크로드에 대한 글에도 마구마구 질문을 달아주세요. ^^

    전 라스 카사스가 성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물론 제가 충분히 읽지 못한 것도 크지만요. 그도 인간일 뿐이지요.
  • jane 2011/12/08 05:08 #

    그나저나 Jes님 낚시에 성공!
  • Jes 2011/12/09 03:03 # 답글

    그 유명한 "나는 황야 속에서 홀로 울부짖는 목소리입니다. (…) 당신들은 어떤 권리가 있기에 원주민을 그렇게 악랄하고 잔인하게 학대합니까? (…)"라는 연설의 주인공이지요. 라스 카사스도 몬테시노스의 연설을 듣고 신학자를 꿈꾸는 평범한 엔코미엔데로에서 우리가 아는 그런 사람으로 바뀌었지요.

    라스 카사스가 성자냐... 그래요, 제가 그렇게 생각했어요 크흑
  • jane 2011/12/09 06:15 #

    오오 간지남이군요 오오 그 시대에도 그런 사람이 있었군요...ㅠㅠ

    몬테시노스의 글을 읽을 수 있는 책이라도 알려주셔요. -_ㅠ 그래야 저도 읽고 감동을 하지요.

    라스 카사스가 성자인지 아닌지는 전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이 시대에도 그렇게 활동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걸 보면 시대를 앞서간 휴머니스트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존경스러워요, 정말로.
  • Jes 2011/12/09 07:44 #

    딱히 책은 없습니다. 몬테시노스에 대해서 접할 수 있는 것도 라스 카사스 관련 도서나 도미니크 회 사서를 통해서죠.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나는 예수의 목소리 운운한 기억도 나는데 사실 그게 더 인상깊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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